일단 사진만 먼저 올립니다. 내일 상세?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0.05.05 어린이 날 할 일도 없고 심심해서 숙원사업중 하나인 2칼라(2 카트리지) 무한리필로 개조를 시도 했습니다.
주사기로 리필을 하여 잘 사용하고 있는 놈인데 자재도 준비가 되어 있고 미루어 왔던 것이라 오늘에야 시도를 했습니다.
칼라(HP56) 카트리지의 상태가 조금 문제가 있지만 막쓰는데는 지장이 없는 정품카트리지 입니다. 흑백은(HP56)
복합기 내부의 카트리지 캐리어 상부의 여유공간을 확인하고 호스가 지나갈 위치를 대략의 자질을 해서 결정을 했습니다.
사진속 연필로 마킹한 + 모양이 잘보이지 않죠! (막써서 얼룩이 많고 사진 핀트도 맞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의 우측 끝에서 좌측으로 96m/m지점,상부 흰색버튼 하단에서 45m/m밑에 3.5m/m 드릴로 구멍을 하나 뚫고
오른쪽으로 3개를 연속해서 뚫어 슬롯(slot) 형태로 호스가 들어갈 위치를 만들었습니다.
(사용한 호스는 약2.8m/m * 4개 정도입니다.) (많이 헐렁하니까 3 m/m 드릴이 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섭과 호스를 고정할 위치를 확인하기 위하여 카트리지를 중앙에 오도록 하여 카트리지 중앙의 상부 천정면에 고정용 브라케트를 한 개 붙였는데 위치가 적절하지 않아서 그 우측에 하나를 더 설치했습니다. (사진에는 아직 설치전이라 없습니다.)
아래 사진은 원래 있던 실링테이프 위에다 투명테이프로 공기 구멍을 막기 위하여 막아 놓긴 했습니다.
거듭 죄송하니다. (사진이...)
아래는 흑색(HP56) 잉크 카트리지에 3.5 m/m 실리콘 부싱용 구멍을 손으로 뚫었습니다.
전동 드릴을 사용하면 내부 스펀지를 휘감아 버릴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손으로 하세요. (손으로 힘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진이 없어서 그러는데 준비물이 몇 개 필요합니다.
위 사진의 구멍에 삽입할 실리콘 부싱4개와 엘(ㄴ)자형 피팅4개 그리고는 잉크 공급용 튜브를 연결해야 겠습니다.
위에 어디에서 언급한 잉크 공급용 튜브 고정 브라켙이 오른쪽 잉크 카트리지 위에 보이죠!
근데 위치가 오른쪽으로 좀 더 이동이 되어야 하겠기에 우측에 하나 더 붙였습니다.(떼기가 곤란해서...)
오른쪽 청소용 위치 때문에 가운데에서 좀더 오른쪽이 튜브의 길이를 정하는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튜브가 접힐때 준비 위치와 청소 위치를 모두 만족하는 위치에 최종 튜브 고정구가 위치해야 함.)
잉크공급기에 잉크를 넣었더니 검정색만 흘러갑니다.(왠 일인지...)
위치를 높이니 다른 잉크로 튜브를 따라서 조금씩 보이네요!
노란색 잉크 공급이 원할차 못한 느낌이 듭니다.
위 사진의 잉크위치는 에어필타 파이프가 닿을듯 말듯한 위치입니다.
근데 잉크공급기에 약70% 위치까지 넣었더니 압력이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잉크 키트리지 밑면을 보니 잉크가 새는것 같습니다.
와중에 정전이 한 번 있었고 복합기는 잊고 있었는데 저녁 늦게 확인을 하니까 잉크카트리지 점검에 불이 들어옵니다.
드라이버 재설치도 현재 되지 않고 있습니다.
검정이 많이 샌듯한데 메인보드에 잉크가 흘렀는지 내일 분해를 해서 확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잉크는 위 사진처럼 양을 줄였습니다.
이 일을 어쩐댜~~~!
드라이버를 삭제 햇는데 USB를 연결해도 새하드웨어도 찾지 않고 설치에 실패한 내용도 없네...
(잉크 카트리지 점검 LED만 껌뻑 껌뻑 ㅎㅎ)
아래 사진은 분해 후 카트리지 캐리어 부분을 들어내고 세척한 메인보드만 장착된 모습입니다.
좌측 하단의 새까만 부분 보이시죠! 보드를 타고 흘러서 바닥이 저렇게 잉크 천지가 되었습니다.
카트리지 캐리어의 필름을 끊어버려서 복합기는 결국 폐기해 버렸습니다.(흑색 56번)도 불량으로 폐기
HP PSC 1210 all-in one 2 카트리지 무한리필로 개조 (0) | 2010.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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