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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isk의 사용 방법

오류 및 해결책

by ascall 2006. 11. 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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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sk유연성과 기능 추가한 'Gdisk'

 

Gdisk는 도스와 윈도우즈 9x 버전의 Fdisk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파티션 프로그램으로,
좀더 많은 기능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스트가 디스크나 파티션을 그대로 백업하는 역할을 하지만 파티션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상
Gdisk는 이러한 보조 프로그램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른 상용 프로그램, 예를 들면 파티션 매직처럼 편리하거나 완성도가 높지는 않다.

 

Gdisk는 Fdisk와 달리 명령행으로 작동하여,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불편하다.

하지만 파티션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유용하다.
사용하려는 독자들은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전에 응용하기 바란다.

특히 시스템 관리자는 Gdisk에서 지원하는 배치모드를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이 배치모드를 사용하면 미리 만들어진 배치 파일을 통해 자동으로 파티션을 나눌 수 있다.


Gdisk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명령행 입력으로 Fdisk보다 빠른 속도로 작업할 수 있으며,
PC가 여러 대일 때 배치모드를 사용  하면 같은 형식의 파티션을 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

Fdisk보다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Fdisk는 0.5MB에서 16MB 정도의 하드디스크 공간을 잘못 계산하여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Gdisk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Fdisk 후 도스의 Format 명령으로 하드디스크를 포맷하는 경우 낭비하는 공간이 생긴다.

그러나 Gdisk는 파티션을 나누면서 포맷하기 때문에 이렇게 낭비되는 공간을 줄여 준다.

이 경우 10~30% 정도 더 효율적으로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다. 파티션을 숨길 수 있다.

도스 파티션에서 프라이머리 파티션을 한 개 이상 작성하여 숨겨 놓고 사용할 때마다 활성화할 수 있다.

즉, 프라이머리 파티션에 도스와 윈도우즈 98을 설치한 후 부팅할 때마다 활성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

CD-ROM 드라이브가 드라이브명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파티션을 만든 후 그 파티션을 삭제하지

 

못하는 Fdisk의 버그를 해결할 수 있다.

파티션을 분할 한 후 문제가 생겼는 지를 쉽게 검증 할 수 있다.
파티션의 실린더와 헤드 그리고 섹터수를 표시함으로써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물리적인 위치를 유추할 수 있다.

Gdisk는 크게 7개 모드를 갖고 있다.

파티션의 생성, 삭제, 정보 표시, 파티션의 활성화,파티션 숨김/표시와

MBR의 재초기화와 배치 명령행으로 나뉜다.
각기 /CRE, /DEL, /STATUS (초기 상태), /ACT, /HIDE, /MBR, /BATCH로 각각 사용할 수 있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 "c:\>gdisk /?" 명령으로 살펴 볼 수 있다.

 

위 내용 참조:
http://leesangdon.com.ne.kr/com/%B3%EB%C5%CF%B0%ED%BD%BA%C6%AE.htm

MS계열 파티션은 FAT16, FAT32, FAT64, NTFS로 크게 나눌수 있습니다.

 

FAT(File Allocation Table)는 파일들이 저장되어 있는 클러스터들의 위치와 순서를 기록한 테이블로

한글 Windows 95는 FAT16이라는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였으나 한글 Windows 98은 FAT32를 사용하고 있다.

 

장점은 좀 더 원할한 공간확보와 정밀한 하드공간 제어가 가능하는 점입니다.

fat 계열은 주로 초기 WindowsXP 게열까지 사용됐고, 지금은 Fat64용 WindowsXP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NTFS는 말 그대로 NT File System의 약자로 NT/2000계열 전용의 파일 포멧입니다.

Fat32보다 정밀한 공간제어와 기록이 가능하지만 Fat32계열과의 호환성문제로 일부 전문가 외에는 찬밥대우입니다.

리눅스는 ext2 라는 파일 포멧을 사용합니다.

이것은 Windows 시리즈의 FAT 파일 시스템과 달라서 서로 호환성이 없을뿐더라

Linux전용으로 최적화 된것 이외에는 별다른 장점이 없습니다.

참고로 Linux는 Fat32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

 

우선 Gdisk는 시만텍에서 나온 프로그램중 하나입니다.
Gdisk.exe와 Gdisk32.exe가 있는데 Gdisk는 도스상에서
Gdisk32는 윈도우의 커맨드 상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선 Gdisk는 Fdisk처럼 메뉴를 찾아들어가는 방식이 아닙니다.
포맷명령어 처럼 커맨드를 입력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처음엔 조금 불편한듯 보이지만 사용하다 보면 Fdisk에 비해서 훨씬 빠르고 간편합니다.

* 주 파티션 생성

형식은

gdisk [물리적 디스크 넘버] /cre /pri /sz:[설정용량(단위는 MB),%]

이런 형식이구요.

하드가 1개 달려있는 상황에서 20G의 용량을 프라이머리 파티션에 할당하고 싶으시면

gdisk 1 /cre /pri /sz:20480

으로 하시면 됩니다.

30%를 할당하고 싶으시면 gdisk 1 /cre /pri /sz:30%라고 적으시면 되구요.

퀵포맷을 바로 하고 싶으시면

gdisk 1 /cre /pri /sz:30% /for /q

이렇게 적어주시면 끝납니다.

40G하드 기준으로 1분 이내에 파티션 설정 및 포맷이 끝이 납니다.

* 확장 파티션 생성

gdisk 1 /cre /ext

해주시면 됩니다.

확장파티션은 논리파티션이 구성될 영역에 선을 긋는것입니다.

확장파티션이 구성되어있지 않다면 논리파티션도 만들 수 없습니다.

(/for 옵션은 확장 파티션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 논리 파티션 생성

방법은 주 파티션 생성과 비슷합니다.

gdisk 1 /cre /log /sz:30% /for /q

라고 하시면 되고 남는 모든 영역을 논리파티션으로 지정하고 싶으시면 /sz 항목을 빼주시면 됩니다.

* 파티션 삭제

gdisk 1 /del /all -> 디스크넘버 1의 전체 파티션 삭제

gdisk 1 /del /pri -> 주 파티션만 삭제

gdisk 1 /del /ext -> 확장 파티션만 삭제

이정도로 사용하시면 될겁니다.

물리적 하드가 한개있고, 120G 하드를 20G, 20G, 80G로 나눠 쓰기위해선

gdisk 1 /cre /pri /sz:20480 /for /q

gdisk 1 /cre /ext

gdisk 1 /cre /log /sz:20480 /for /q

gdisk 1 /cre /log /for /q


이와같은 커맨드를 4번 입력하시면 2분안에 파티션 분할 및 포맷작업이 끝납니다.

디스크넘버를 알아보기 위해선 gdisk /status하시면 되구요.

도움말은 gdisk /? 하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파티션 활성, 비활성, 숨기기, MBR초기화, 와이핑 작업 등 디스크 관련 여러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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