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분의 1 확률이란다!

뉴스 홈 > 핫이슈 > 사회 > 뉴스 화제 뒤로 글자크기 2억분의 1 확률, 일란성 세쌍둥이 얻은 부부 [팝뉴스   2007-08-09 10:54:12]  오스트리아에서 거주하는 영국 여성이 지난 월요일 ‘일란성 세쌍둥이’를 낳았다고 9일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25세 여성 메이 크리스티나 애스틀리는 오스트리아 서부에 있는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에이미, 킴, 조 등 세 여아 쌍둥이를 출산했다. 자연 임신을 통해 태어난 아기들은 체중이 각각 1.5kg이며 신장은 40cm이며 예정일 보다 4주 일찍 태어났다. 남편은 기쁨을 표하면서도, 일란성 쌍둥이 딸들을 어떻게 구별해야 할지 난감하다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해외 언론들은 일란성 세쌍둥이 출산 확률이 2억 분의 1로 극히 낮다고 전했다. 2억 번의 출산 중 일란성 세쌍둥이 출산은 1회에 불과하다는 것. 수정된 난자가 둘로 갈라지고 그 중 하나가 다시 갈라져 건강하게 자라야 하기 때문인데, 세쌍둥이 중 둘만 일란성인 경우가 훨씬 많다. (사진 : 오스트리아 현지 언론의 보도 화면 )